하나된 마음으로 공동체 뭉쳤어요
보라동성가정본당(주임 서상진 신부)은 8월 1일부터 3박 4일간 강원도 치악산 드림랜드 유스호스텔에서 ‘2008년도 성가정성당 한마음대축제’를 가졌다.
본당 공동체의 일치와 친교를 다지고 공동체가 각자의 역할 안에서 함께 어우러져 대화를 나누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단위 신자 4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축제는 초, 중, 고등부, 청년, 장년별 프로그램과 더불어 모든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게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축제 참가자 전원이 치악산을 등반하며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도 가졌다.
본당 사목회 총무 김용한(요셉)씨는 “평소의 친분을 넘어 폭넓은 친교와 일치의 기회가 됨으로써 축제의 목적을 살릴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대화를 통한 일치와 친교를 나누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희망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