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이영우 신부)는 교정사목봉사자 양성을 위해 9월 4일~11월 27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교정사목센터 ‘빛의 사람들’에서 교정시설 자원봉사교육을 연다.
총 13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이백철, 이수정 경기대 교수 등이 범죄와 교정, 비행심리에 대해 강의하고, MBTI 검사, 미술 치료, 상담이론 등 심리학에 대한 주제도 다룬다. 청주여자교도소 참관, 피정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전문성을 요하는 교정사목의 특수성에 발맞춰 봉사자들의 자질 향상, 수준 높은 봉사자 수급을 목표로 매년 한 차례씩 실시돼 온 이번 교육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교정사목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개월 전 과정 10만원.
※문의 02-921-5093 교정사목위원회 교육·홍보부
카리타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