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데이 합창단, 24일 엑스포아트홀
교회음악 보급과 지역 음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가톨릭 합창단 ‘도나데이’(단장 문제선, 지도 김한승 신부)는 24일 오후 7시30분 CMB대전방송 엑스포아트홀에서 교구설정 60주년을 기념하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 복음 선교의 장이 될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현종, 피아노 전영란, 소프라노 정지영 등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대전가톨릭 챔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1부 ‘짧은 미사(Missa brevis in G major kv 49)’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AMEN(아멘)’ ‘마리아 가시숲길 걸어왔네’ ‘SANCTUS(상투스)’ 등의 종교음악과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오늘’ 등의 한국가곡도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다.
‘도나데이’는 성음악을 통한 복음화를 위해 2005년 7월 창단됐으며 교구 내 본당을 순회하며 성 음악 미사를 봉헌하고, 교구 내 행사에서도 다양한 몫을 담당해오고 있다.
※문의 010-8819-6412 문제선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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