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군종후원회(회장 도일규, 지도 윤병길 신부)는 9월 25~26일 1박2일 간 종교계지도자 부대방문을 통해 공군 부대를 방문했다.
군부대 견학을 통해 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회원들은 제15혼성비행단과 제17전투비행단,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공군 양성 과정부터 실전까지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충원(안셀모·71·의정부 녹양동본당)씨는 “예전에 공군에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때에 비해 많은 것이 발전되어 있어서 든든했다”며 “하지만 종교 시설들은 여전히 낙후돼 있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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