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뛴 현장 생동감 팍팍
‘제1회 교구 명예기자단 보도사진전’ 개막식이 10월 2일 오전 9시30분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열렸다.
최덕기 주교는 개막식 축사에서 “지난 일 년 간 활발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우리 교구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하신 열 일곱분의 명예기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사진 뿐 아니라 씹을수록 맛있는 이야기, 깊이 있는 기사를 쓰는 데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다그칩니다(2고린 5, 14)’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전에서는 교구 명예기자단이 지난 1년간 300여 건의 소식을 취재하며 담은 사진작품이 8개 섹션으로 선보였다.
정자동주교좌성당(10월 2일)과 교구청 1층 로비(10월 3~11일)에서 열린 이번 사진전은 10월 12일 열리는 안산 호수공원 전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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