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청소년 교육국(국장 김동철 신부) 유소년부는 어린이들을 위한 새 성가 발굴과 보급 노력의 하나로 ‘제14회 꽃봉오리 어린이 창작 성가제’를 10월 3일 오후 1시30분 인천 주안3동성당에서 마련했다.
교구 내에서 기존 성가경연제와 달리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 성가 발표를 위해 마련한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총 24개 본당 어린이가 참가한 이번 성가제에서는 ‘비오는 날’을 발표한 청수본당이 1등상을, ‘예수님은 슈퍼맨’을 발표한 주안5동본당과 ‘보시니 좋았다’를 발표한 고강동본당이 2등상을 수상했다.
또 3등상은 원종2동·여월동·김포본당이, 심사위원 특별상은 간석4동본당이 각각 차지했다.
기사입력일 : 20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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