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카사크라 합창단(단장 김중연)은 10월 20일 오후 8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창단 25년 기념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 1부에서는 안톤 브루크너(Anton Bruckner),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등 유명 작곡가들의 ‘아베 마리아’ 5곡을 선보인다. 2부와 3부에서는 르네상스 시기의 뛰어난 작곡가 팔레스트리나(G.P. da Palestrina, 1525~1594)의 화려한 6성부를 위한 미사곡 ‘마리아 올림을 받으셨도다’와 오를란드 디 라수스의 곡들을 들을 수 있다.
※문의 02-379-4941 무지카사크라 박미정 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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