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구장 이한택 주교의 착좌 4주년 기념미사가 10월 11일 오전 10시30분 의정부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됐다. 이날 미사에는 교구 내 사제들과 수도자, 신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주교는 “의정부교구가 초기 한국 교회의 태동지이자 통일사목의 핵심지인만큼 한국 교회 발전에 중요한 요지라는 생각으로 교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교는 미사 후 축하식을 갖고 참석한 모든 신자들과 함께 국수를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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