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생각하는 ‘꽃동네 정신’ 이어간다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았다.
현도사회복지대학교(총장 유광호)는 10월 20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기념미사와 기념식, 학술회의 등을 열었다.
이날 기념미사는 학교법인 꽃동네 현도학원 이사장 오웅진 신부가 주례했으며 감사패 전달과 10주년 근속상 및 표창 수여시간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청주대학교 김윤배 총장, 청주성모병원장 이현로 신부, 전 보건복지부 장관 차흥봉 교수,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 전대식 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재정센터 유근춘 소장 등을 비롯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유광호 총장은 “학교가 걸어온 지난 10년은 믿음·소망·사랑이라는 교육이념과 이웃을 생각하는 ‘꽃동네 정신’을 배운 시간들이었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 후에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부양 문제’를 주제로 1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학술 논문 등을 발표했다.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학교는 꽃동네 사랑의 정신을 기반으로 1999년 개교, 2006년 간호학과를 신설하는 등 국내 유일의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으로서 다양한 사회복지 영역을 개척해오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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