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찾기는 계속된다”
바오로 해를 맞이해 교구 각지에서 선교열기가 뜨겁다. 교구나 대리구별로 새가족 찾기와 우리가족 찾기에 대한 호응이 크지만 무엇보다 각 본당 차원의 조직적인 선교운동이 전개될 때 그 효과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선교운동을 전개해 온 평택대리구 병점본당(주임 박두선 신부)도 순조로운 진행과 좋은 결과로 마무리 돼 10월 19일 11시 미사 중 선교시상식을 가졌다.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4명의 새가족을 찾아 세례까지 받게 한 이영엽(아가타)씨와 김영준(요셉)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3명의 세례자를 인도한 오인수(안토니오)씨가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3명 이상 세례자를 배출한 이 세 사람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앞으로도 본당은 바오로 해를 지내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선교운동을 전개해 뜻깊은 희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