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
뽀얀 먼지와 함께 백팀의 함성이 울려퍼진다.
지난 10월 19일 소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우리는 하나’ 주제로 제7회 수원교구 운전기사 사도회(회장 정병화, 영성지도 안형노 신부) 체육대회가 열렸다.
평택대리구장 조원규 신부와 영성지도신부 등 4명의 사제와 200여 회원 및 가족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기념미사와 청·백팀 체육대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교구 운전기사사도회는 ‘기도, 선교, 봉사’를 슬로건으로 현재 2300여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시각장애우를 위한 차량 봉사, 교구 행사 교통봉사, 승객들 대상 선교활동, 차상위 불우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등의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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