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원곡성당(주임 김승만 신부) 마당과 교리실, 식당이 이주노동자들로 북새통이다. 300여 명의 이주노동자들이 성당을 찾은 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봉사팀(단장 온영훈 안과과장)이 마련한 ‘원곡성당 갈릴레아 의료봉사’ 때문. 온단장은 “복지시설 때와 달리 이들은 젊고 건강해서 주로 건강 체크와 예방 차원의 진료가 이뤄지는 특징이 있다”고 전하고 무료진료는 앞으로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바로잡습니다
본지(가톨릭신문 수원교구) 11월 9일자 2면에 실린 ‘사랑의 인술’ 기사 중 ‘원곡성당 갈릴레아 의료봉사’를 ‘갈릴래아 외국인사목센터(소장 비아도 신부, 말씀의 선교 수도회)’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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