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주님 영광 ‘활짝’
고등동본당(주임 조남구 신부) 전례꽃꽂이 교실(회장 안순분)은 11월 1~2일 성당 1층에서 수원대리구 내 전례꽃꽂이 봉사자와 수도자들의 작품 30여 점에 대한 전시회를 가졌다.
대림환, 성모의 밤, 성목요일, 성탄, 성모승천 등 교회 전례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선 이밖에도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표현한 작품과 성경 말씀을 주제로 한 작품 등 이채로운 작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꽃꽂이 전시회 개막식에서 조남구 신부는 “꽃꽂이로 하느님께 봉헌된 시간들이 참으로 값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큰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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