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JAMES JEYACHANDRAN) 신부가 오블라띠선교수도회 한국지부 제4대 지부장에 임명됐다. 제야 신부는 일본관구 후쿠오카에서 열린 관구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지부장으로 선출, 앞으로 3년간 지부장을 맡게 됐다.
1983년 수도회에 입회한 제야 신부는 1992년 종신서원에 이어 1996년 선교사로 한국에 입국했다. 현재 수원시 이목동 수도회 본원에서 아주대병원 원목과 후원회, 신학생 부양성 담당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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