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향해 나아갑니다”
고등동본당(주임 조남구 신부) 청년들은 화서동 가톨릭청소년문화원에서 11월22~23일까지 1박 2일간 피정을 가졌다.
‘주님께 향해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피정은 지난 1차 피정(8월 15일~1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청년 신앙생활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노래와 율동, 게임을 통해 어색함을 털어내는 친교의 시간으로 시작된 이번 피정은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기 ▲사람은 선물이다 ▲하느님께 나아가는 소중한 한 걸음 ▲주님의 빛 등 청년들의 성화와 하느님과의 친교를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피정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진행, 눈길을 끌었다.
청년회 부회장 권태환(사도 요한)씨는 “이번 피정은 청년 신앙인으로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제공=교구 홍보전산실
사진말-피정에 참가한 청년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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