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의 연대단체인 (사)주거권실현을 위한국민연합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건설공동체 ‘(주)달팽이건설’을 창립했다.
국민연합은 11월 22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달팽이건설의 사업계획과 운영원칙 등을 발표했다.
(사)주거권실현을위한국민연합은 2007년 주거복지포럼 중 저소득층들과 사회적 연대를 중심으로 비영리주택사업시장에 참여해 투명하고 아름다운 기업을 만들고자 논의했으며, 그에 따른 조합으로 이번 ‘달팽이건설’이 창립된 것이다.
(주)달팽이건설은 올해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건물 신축사업과 청소 및 개보수 등의 유지관리, 복지사업 등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이강서 신부와 빈민사목위원 다수가 달팽이건설 운영이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의 02-402-3304 (주)달팽이건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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