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수사(작은형제회 한국관구)가 11월 24일 오후 2시50분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63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7일 오전 10시 경남 산청 성심원 대성당에서 관구장 오상선 신부 주례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천안 성거산 관구 묘역에 안장됐다.
박수사는 1981년 첫 서원을, 84년 성대 서원을 받은 후 관구 평의원과 전남 장성 프란치스꼬의 집 원장, 서울 정동수도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04년부터는 산청 성심원 시설장 소임을 맡아 활동해왔다.
※문의 서울 정동 수도원 02-636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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