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의 모후’ 레지아, 지구 사목에 효율적 참여 기대
교구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정운석, 영성지도 문희종 신부)는 12월 7일 월례회의를 갖고 지역에 근거한 기존 꼬미시움 편성을 지구별 꼬미시움으로 재편하기로 승인했다.
이번에 승격된 꼬미시움은 다음과 같다.
▲수원대리구 영통지구 일치의 모후 꼬미시움(단장 정연주, 영성지도 정영식 신부) - 영통영덕·영통성령본당 등 9개 본당, 11개 꾸리아 포함 ▲안양대리구 안양2지구 그리스도의 어머니 꼬미시움(단장 성원경, 영성지도 김영장 신부) - 평촌·범계본당 등 5개 본당, 10개 꾸리아 포함 ▲용인대리구 이천지구 다윗의 탑 꼬미시움(단장 이사용, 영성지도 고태훈 신부) - 이천·장호원본당 등 6개 본당, 6개 꾸리아 포함 ▲평택대리구 오산지구 신자들의 도움 꼬미시움(단장 송주현, 영성지도 박두선 신부) - 병점·오산본당 등 9개 본당, 10개 꾸리아 포함.
이번 꼬미시움 재편은 지구별로 꼬미시움을 편성할 경우 각 지구 사목에 더욱 효율적인 참여가 가능해져 이를 돕기 위한 교구의 사목적인 권고로 이뤄졌다. 꼬미시움을 지역별로 나누면 서로 다른 지구에 소속된 꾸리아가 한 꼬미시움에 속하게 돼 지구별 행사시 참여가 애매해질 수 있는데, 이번에 승인된 지구별 꼬미시움 재편을 통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편에 따라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에 소속된 꼬미시움은 12월 7일 현재 총 26개이며, 꾸리아는 레지아 직속 꾸리아 2개를 포함해 총 239개, 쁘레시디움은 레지아 직속 쁘레시디움 3개를 포함 총 3,248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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