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기관장 정정순 수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12월 1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시에서‘노인학대 사례의 효율적 개입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는 어르신들의 문제해결과 행복한 삶을 위해 효율적인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관련기관들과 연대해 노인학대사례 개입에 대한 각 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추후 체계적이고 신속한 협력을 통해 학대받는 노인들을 적절하게 보호키 위해 세미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신열 교수의 ‘노인보호사업에 있어 지역사회 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기조강연과 부산광역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안경숙 기관장의 ‘노인보호사업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근홍 교수의 사회로 토론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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