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일 명동 평화화랑
한지로 만든 공예작품에 빠져들어보자.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는 12월 10~16일 ‘박병호·김금녀 한지공예 모음’전이 마련된다.
섬세함 꽃장식은 물론 일상생활을 표현한 부조작품, 지함과 각케수리 등 작품도 다양하다. 그라데이션과 인물의 홍조까지도 한지를 오려 붙여 표현한 것이 놀랍다.
이번 전시를 마련한 박병호(프란치스코 하비에르)와 김금녀(레지나)씨는 부부다. 1999년부터 한지공예를 시작한 이들 부부는 지금까지 틈틈이 만든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박씨와 김씨는 “부부가 함께 취미생활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 수 없다”며 “나이가 들어서도 함께 한지공예를 하면서 봉사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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