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자 퇴직원들이 가톨릭 언론인으로서의 소명 실현과 개개인의 신앙 성숙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우회를 창립했다.
‘가톨릭 KBS 사우회’(회장 전세권, 지도 김영춘 신부)는 11월 26일 오후 7시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 2층 성당에서 창립식 및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창립식에서는 신임 회장을 비롯해 고문과 감사, 각 분과 위원장과 운영위원 등에 대한 임명식도 함께 마련됐다. 기념미사를 주례한 사우회 지도 김영춘 신부는 강론을 통해 “모든 회원들이 직장에서 쌓았던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 복음화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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