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기 신부(대전교구 신합덕본당 주임)의 고희(古稀) 축하미사와 축하연이 11월 30일 오전 10시30분 신합덕성당에서 열렸다. 축하미사에는 교구 총대리 박종우 신부를 비롯한 교구 사제들과 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 본당 신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고희를 맞이한 안문기 신부의 영육간 건강을 청했다.
안신부는 “대림시기 동안 정갈하고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는 깨어 있는 신앙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축하 미사에 이어 열린 2부 축하식에서는 화동의 꽃다발 증정, 영적 예물 증정, 유치부와 중고등부의 축하공연, 조미숙(헬레나)씨의 특송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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