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밴드의 유쾌한 음악이야기
80대의 감동적인 반란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로큰롤 밴드 ‘영앳하트’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로큰롤 인생’이 개봉했다.
미국 노스햄튼 출신의 범상치 않은 노인들로 구성된 ‘영앳하트’는 롤링스톤즈부터 콜드플레이까지 세계적인 명곡을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켜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특별한 밴드다. 특히 유투브에서 이들의 동영상은 최고의 인기를 기록하는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로큰롤 인생’은 영앳하트가 들려주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인생에 대한 애정을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담아낸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는 로큰롤 음악이 가진 특유의 경쾌함을 선사할 뿐 아니라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전한다.
선댄스, 애틀란타, 로스앤젤레스 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영화는 미국 개봉 당시 무려 6개월 간 슬리퍼 히트(개봉관이 점차 늘어나는 현상)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다큐멘터리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평단과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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