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보며 '성경 여행' 떠나요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초등부가 12월 24~3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평화화랑에서 창립 28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현재 주일학교 교리자료 및 예화 등 그림 작업과 어린이 주보인 ‘작은 마음’을 제작하는 교사들이 어린이들의 성경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성경으로의 시간여행이다.
구약의 천지창조, 노아의 방주부터 신약의 예수 탄생 부활까지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성경 속 장면을 주일학교 교재, 예화에서 보던 알록달록 예쁜 그림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게 꾸몄다.
또한 여태까지 어린이와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주일학교 교재와 그림들도 함께 전시된다. 다양한 형식을 통해 단순한 그림 전시회가 아닌 예화의 활용과 표현방법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기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성탄을 맞고 싶은 가족단위 관람객뿐만 아니라 주일학교에서 교리를 대신해 단체 관람하는 것도 좋은 교리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2-763-7966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초등부, 02-727-2336~7 평화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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