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 원목실 축복식이 12월 11일 오후 5시 부산교구 총대리 이영묵 몬시뇰 주례로 거행됐다.
이영묵 몬시뇰은 강론을 통해 “병원 원목실이 환우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환우와 그 가족들의 마음의 안식처 역할을 담당할 원목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담당 수녀 1명과 양산·물금본당 신자 봉사자들을 주축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 또 주일 오후 3시에는 박상운 신부 주례로 미사를 봉헌한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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