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이미지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천동옥씨의 ‘영혼의 닻 - Hope’가 1월 14~23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작가는 천사를 직접적으로 그리지 않고 백합과 검, 지팡이, 나팔, 저울, 날개 등의 상징물로 구원과 안식 등을 나타냈다. 이러한 상징들을 작가는 무수한 드로잉으로 표현했다. 특히 대부분의 작품들은 흑백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를 또렷하게 부각시키고 싶은 작가의 숨은 의도다.
천씨는 “삶이라는 순례에 필요한 ‘희망’을 이번 전시를 통해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727-2336~7 평화화랑
작품설명 : 영혼의 닻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