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가톨릭농민회(담당 김시영 신부)가 올해 수확할 유기농인증 햅쌀의 수매 약정을 받는다.
수매 약정은 ‘도농 상호부조 제도’의 일환으로, 소비자는 한 해 동안 소비할 쌀을 미리 주문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시기에 배달받을 수 있고, 안동·상주·예천·의성 지역 등의 농촌 분회 공동체는 선수금을 통해 생명농법 쌀의 안정된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수매약정을 맺은 회원은 유기농 멥쌀(현미, 6분도, 9분도, 백미) 80kg을 최종소비자가격 32만원에서 할인된 264,000원에, 최종소비자가격 40,000원인 10kg을 33,000원에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최종소비자가격 4,800원인 유기농 찹쌀(현미찹쌀, 백미찹쌀) 1kg은 4,000원에 공급받을 수 있다. 쌀은 필요한 만큼 4kg, 10kg 단위로 포장해 택배로(택배비 별도) 배송된다.
※문의 054-843-0127, www.andongkcfm.or.kr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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