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채용희, 담당 이창영 신부)는 1월 29일 오후 6시 대구 계산동 매일가든에서 신년 총회를 갖고, 회칙 개정과 사업계획, 예산 등 상정된 의안을 통과시켰다.
총회에서 대구 경제인회는 복지시설 방문, 피정, 세미나 등을 통해 내·외적 신심활동을 강화하고 회원 확충에 주력하는 등 2011년 교구설정 100주년의 기반 마련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또 박윤경(체칠리아·수성본당·경북광유 이사장)씨를 부회장에 추가 선출하는 등 임원도 보강했다.
이창영 담당신부는 “어려운 때일수록 신앙 안에서 화합하고 지역의 빛과 소금으로서 역할에 충실한다면 하느님께서 분명 도와주실 것”이라며,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교구의 변화와 쇄신을 위해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