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복음·사랑 나누자”
고잔본당(주임 배경석 신부)은 1월 24일 첫 가정성화미사를 봉헌했다.
본당은 올해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어린이미사(오후 4시)를 본당 모든 가정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가정성화미사로 봉헌하기로 정한 바 있다.
이날 미사는 형제가 함께 복사를 설 수 있도록 하고 미사해설은 부부가, 신자들의 기도 역시 가족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정을 다스리는 것은 왕국을 다스리는 것보다 어렵다”며 가정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배경석 신부는 “색다른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 (가정미사 봉헌) 횟수를 더해갈수록 더 많은 신자가정이 참여해 복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