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교구장배 축구대회
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유영흥 율리아노, 영성지도 손창현 신부)는 1월 30일 원천동성당에서 연합회 집행부와 6개 대리구 연합회 회장, 부회장, 총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첫 월례회의를 가졌다.
손창현 신부는 월례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구성원 수의 외적인 팽창에 머물지 않고 사회사목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이웃에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축구선교연합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월례회의에서 연합회는 제8회 교구장배 축구대회를 5월 1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기로 했다. 또 각 대리구별로 선임된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가졌다.
유영흥 회장은 이번 제8회 교구장배 축구대회와 관련 “축구 경기 그 자체를 즐기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주차 문제,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통해 좀 더 성숙한 가톨릭 신자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교구 축구선교연합회(http://cafe.daum.net/casuwonfootball)는 현재 4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106개 본당 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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