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카우트 가톨릭연맹과 한국 걸스카우트 가톨릭 연맹은 2월 8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 청소년회관에서 연맹장 이·취임 미사를 봉헌했다.
새 연맹장으로 취임한 박경근 신부는 전 연맹장 양장욱 신부로부터 한국가톨릭스카우트 기를 전해 받고 “순정의 마음을 지니신 대장님들을 보니 잘 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하느님과 함께 아름다운 여정을 이어나가자”며 포부를 다졌다.
신임 연맹장 박경근 신부는 2년 동안 한국 스카우트 가톨릭 연맹 서울지구 연합회장으로 재직하며 ‘성모의 밤’, 합동캠프와 같은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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