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대리구내 전체 교리교사 피정 및 연수가 2월 7~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가톨릭 청소년 문화원에서 열렸다. 교리교사들의 신원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결심을 다지는 자리가 된 이번 행사에는 대리구내 29개 본당 교리교사 85명이 함께했다.
가톨릭 문화 복음화 선교단의 음악과 율동으로 흥겹게 시작, 친교를 다진 참가자들은 돌아온 탕자, 성모님의 마음을 주제로한 3시간여의 음악 피정, 떼제기도, 영성 강의, 교안작성법 강의, 그룹 토의 등을 통해 진정한 신앙과 회개의 행복을 묵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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