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천지의 모후 레지아 소속 꼬미시움 간부와 꾸리아 단장 교육이 지난 2월 15일 북수동성당 4층 강당에서 열렸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부 교육에서는 레지아의 정신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꾸리아와 쁘레시디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서울 무염시태 세나뚜스 팽종섭(그레고리오)단장은 “신앙은 배움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있다”며 실천적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이 끝난 후 교구장 최덕기 주교 주례로 봉헌된 파견미사에서 최주교는 “레지아의 성패는 단장에게 달려 있고, 그 시작은 교육에서 비롯된다”며 참석한 임원들에게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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