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주님을 향해 조용히 기도하는 시간, 힘겨운 하루를 마치고 돌아와 주님과 만나는 시간, 차 한 잔을 끓여두고 조용히 주님을 떠올려보는 때…. 당신(주님)을 향한 그리움을 해갈시켜줄 명상음반이 출시됐다.
생활성서사가 내놓은 국악명상음반 ‘고요 속에 피어나는 사랑, 그리움’이 그것. 가야금, 대금, 얼후 등의 전통악기에 오카리나와 플루트, 첼로, 기타와 같은 서양악기의 선율이 더해져 우리의 고유한 멋을 배가시킨 이번 음반은 본향으로 향하는 우리의 목마름과 열절한 마음을 ‘그리움’이라는 주제 속에 담았다.
김은희 수녀(카리타스 수녀회)가 음악감독을 맡고 대금에 김병성, 해금·얼후에 김승택, 가야금에 이민영씨가 참여했으며 왕준기(명지대 음대) 교수가 작곡한 ▲그리움의 들에 서서 ▲별 이야기 ▲엠마오로 가는 길 ▲에덴의 기억 등 총 10곡이 수록돼있다.
※문의 02-945-5986~7 생활성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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