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는 그리스도를 믿으며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 믿으며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을
하느님 아버지 손에 맡겨드리나이다.
○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이 세상에 살아있을 때에
무한한 은혜를 베푸시어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과
모든 성인의 통공을 드러내 보여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
● 하느님 아버지, 저희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에게
천국 낙원의 문을 열어주시고
남아있는 저희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믿음의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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