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락2동본당(주임 김병선 신부)은 2월 22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가락2동 154-9?10번지 현지에서 동서울지역담당교구장대리 김운회 주교 주례로 새성당 봉헌식을 봉헌했다.
기존 주상복합건물과 상가건물을 리모델링한 새 성당은 대지면적 512.4㎡, 연건면적 1249.6㎡로 대성전과 만남의 방, 사제관, 사제집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김운회 주교는 강론을 통해 “주님의 말씀에 따라 고향을 떠난 아브라함은 많은 은총을 받았다”며 “정든 곳을 떠나 새로운 본당 공동체를 세운 가락2동본당 공동체도 많은 은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당은 현재 716세대 2120여 명의 신자들이 공동체를 이뤄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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