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선율과 솔직한 신앙고백이 담긴 가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희망의 기도로 이끄는 새로운 창작생활성가집이 선보였다.
전주교구 유진영 신부의 첫 음반 「고백」. 이 음반에는 유신부가 직접 작사·작곡한 「빈터에서」 등을 비롯해 총 12곡의 성가곡과 연주곡을 담았다.
음악을 통해 흐트러진 마음을 하느님을 향해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긴 각 성가들은 요란스럽지 않고, 서정적 멜로디와 더불어 찬미와 묵상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
특히 전주 송천동본당 중·고등부학생들이 가사를 쓰고, 유진영 신부가 곡을 붙인 「아름다운 세상」은 젊은이들의 감성에 맞는 랩 등을 가미해 색다른 찬미 분위기를 살렸다. 음반은 전국의 바오로딸 서원, 성바오로 서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CD 1만원, 테이프 5000원.
※문의=(063)285-0041전주교구 청소년 교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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