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문록선(소화데레사ㆍ43)씨가 6월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홀에서 「문록선 플루트 콘서트」를 연다.
이번 독주회 프로그램은 춤곡. 앙상블 유림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씨는 다양한 민족의 쾌활함과 순수함이 배어있는 7곡의 춤곡을 선보인다.
특히 기타와 함께 연주될 탱고는 이번 연주회의 압권. 탱고를 자신의 뿌리로 받아들인 피아졸라의 곡이다. 문씨는 이와 함께 라벨의 하바네라와 카챠트리안의 왈츠를 나지막하고 한숨섞인 듯 알토플루트에 실어 연주한다.
피아노 홍은경 명지대교수, 바순 최중원 서울시향 수석, 기타 이성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협연한다.
※ 공연안내 무직 크라마 (02)383-9214/ 회원권 1만원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