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CNS】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월 23일 역사적인 이집트 방문을 하루 앞두고 신앙의 선조인 아브라함의 고향 우르 지역을 영적으로 순례하는 예식(사진)을 교황청에서 집전했다.
교황은 50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황 바오로 6세홀에서 거행된 이날 예식에서 아브라함은 그리스도교인들의 신앙의 전형이며 유다교와 이슬람교도들에게는 영적인 아버지라고 강조했다.
교황의 이날 예식은 이라크에 대한 미국과 영국 등의 지속 적인 무역 제재 조치, 비행금지구역 등의 문제로 이라크 방문이 무산된데 따른 것이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