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하안본당 주임 황규철 신부의 사제수품 25주년 은경축 미사가 1월 14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광명시 하안성당에서 봉헌됐다.
수품 동기사제와 전임본당 신자를 비롯한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1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미사에서 황규철 신부는 오늘 이 시간까지 주님 안에서 사제로서 봉헌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매순간 보호해주시고 일으켜주시고 용서해주신 주님의 자비 덕분이라고 말했다.
황규철 신부는 76년 사제품을 받고 평택 보좌를 거쳐 정남, 송서, 도척, 과천, 원곡 주임으로 사목했다. 또 81년 수원공업전문대학에서 학교사목을, 86년 미국 산호세 한인본당 교포사목을 거쳐 현재 수원교구 건축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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