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의 몸짓」을 통해 신앙을 표현하는 「액션송(Actionsong)」2집이 발매됐다. 서울대교구 본당 중.고등학생사목부가 만든 액션송 2집은 필리핀 곡들을 번역해 만든 1집에 비해 청소년들의 갈등, 꿈 등을 복음적으로 재해석한 곡들을 수록, 음악을 통한 청소년 사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원한 사랑」과 「내 생의 축제」등 6곡의 한국곡과 6곡의 외국곡들로 구성된 이 음반은 지난해 5월 사목부가 실시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가사에 이철, 이용현 신부 등이 곡을 붙였으며 사목부 내 찬미부가 액션을 만들었다. 여기에 수록된 곡들은 가요와 복음성가가 가진 장점들을 살려 미사는 물론 평상시에도 즐겨 부를 수 있도록 돼 있다.
99년 처음 발매된 액션송은 따라부르기 쉬우면서도 기도와 찬미의 내용을 담고 있어 타교구에서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tape 5천원/CD 1만원). ※구입문의=(02)763-7967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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