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창립된 한국가톨릭사진가연합회(회장=한철주, 지도=조학문 신부)가 전국 차원의 세미나, 촬영대회, 피정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며 연합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 광주, 전주, 부산 등 8개 교구를 주축으로 구성된 한국가톨릭사진가연합회는 우선 각 교구 회원들간의 결속과 화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본부 임원단과 교구 회장단 으로 구성된 상근 부회장들이 각 교구 월례회의에 순서를 정해 참석,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해나간다.
특히 이 월례회의에 특별강사를 초빙, 사진에 대한 전문교육도 실시한다.또 사진영상을 통해 한국 교회에 헌신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6월께 전국회원들을 대상으로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전국차원의 사진 촬영대회를 열기로 결정한 사진가연합회는 세미나 프로그램을 사진 교육과 신자로서의 영성 강화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한철주 한국가톨릭사진가연합회 회장은 전국 회원들간의 상호 정보교류와 친교에 힘을 쏟을 계획 이라며 이를 통해 상호간에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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