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수난의 신비를 묵상하며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사순절을 위해 교회서적과 음반을 가까이 하는 것은 커다란 도움이 될 듯. 바오로딸 출판사는 최근 사순절을 맞아 신자들 에게 추천하는 도서와 음반을 선정하고 해당품목에 한해 1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송봉모 신부의 성서와 인간 시리즈는 교회서적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베스트셀러.
그 중 광야에 선 인간 고통, 그 인간적인 것 회심하는 인간 등 사순절의 정신인 회개와 관계되는 책을 추천하고 있다.
대전교구 윤인규 신부가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대축일까지 매일의 복음을 묵상한 책 회심의 여정 또한 편견이나 부조리 등 묵은 껍질에서 벗어나 하느님과의 친밀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책이다.
저자는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사목 체험을 통해 신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복음을 풀이한다. 원주교구 배은하 신부, 두봉 주교가 공동으로 사순절의 복음을 묵상한 말씀의 텃밭 또한 눈길을 끈다.
가톨릭 기본교리를 풀이한 시리즈 가톨릭 신앙고백과 십자가의 길에 등장 하는 인물을 색다른 각도로 소개한 예수 수난, 그 여정의 인물들 시리즈를 완독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유명한 명상가인 토머스 키팅 신부의 깨달음의 길 헨리 뉴엔 신부의 이 잔을 들겠느냐는 보다 깊이있는 영성으로 우리를 이끈다.
이들 서적과 테이프는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 한달간 할인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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