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성폭력상담소 평화의 샘(소장=윤순녀)은 오는 10월 21일 오후4시 서울 동작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김지숙 모노드라마 「로젤」무료공연을 개최한다.
1991년 연극인 김지숙씨가 초연한 모노드라마「로젤」은 지금까지 2300회 공연, 80여만 명의 관객수를 자랑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문화관광부의 우수기획작품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와 일선 학교에서 공연되면서 문화에 소외된 계층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문제와 여성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혀왔다.
한편 천주교성폭력상담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제2기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이 과정에서는 성교육의 목적과 방향, 성심리와 성이해, 성교육 상담자의 자세 등의 내용이 강연되며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천주교성폭력상담소 상담원과 성교육 강사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천주교성폭력상담소 (02)825-1272~3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