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전례음악진흥원 소속 돔 앙상블이 11월 13일 오후7시30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세번째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돔앙상블은 93년 창단돼 매년마다 두 차례씩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는 교회전통음악 연주단체. 주교좌 성음악감독 백남용 신부가 이끄는 돔 앙상블은 이번 연주에서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J.CH.BACH) 의 비올라 콘체르토 C단조와 바르토크(B.BAR TOK)의 6곡의 루마니안 무곡을 선보인다.
또한 리더인 이보연(레지나)씨와 10명의 연주자들이 꾸미는 이번 무대에서는 하이든, 바흐, 보케리니, 그리그의 세레나데, 미뉴엣, 아리아 등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의 중심이 되는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곡은 치예선(캐롤라인)씨가 비올라 협연을 한다.
※문의=(02)773-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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