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멀어져 가는 청소년, 음악을 통해 이들을 다시 교회로 이끌려는 잔잔한 감동의 무대가 마련된다. 싱그러운 음악과 신선한 젊음의 향연 가운데 하느님을 체험할 수 있게 할 무대는 작은예수회(회장=박성구 신부)와 생활음악 연구소(소장=신상옥)가 함께 마련하는 「젊은이를 위한 심야 음악회」.
박성구 신부와 신상옥씨의 작품발표회를 겸해 11월 25일 오후 8∼11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역도경기장에서 펼쳐질 이번 음악회는 음악이라는 소재를 통해 하느님과의 색다른 만남을 시도한다.
제1부 「젊은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음악회는 2부 신상옥과 형제들, 작은 예수 수도·수녀회 콘서트로 이어져 다채 로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작은예수회 (02)777-6444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