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쇄신과 사회 복음화를 지향하는 청년들의 연대 「평화를 여는 가톨릭 청년」(대표=양준석)이 11월 18일 오후 5시 명동 전진상 교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평화를 여는 가톨릭 청년」은 앞으로 가톨릭 사회운동과의 연대를 기조로 천주교열사 추모모임, 통일대회 참가 등의 연중사업과 각종 회원양성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한 네트워크 구성, 다양한 실천적 주제별 모임을 통한 조직사업 등의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또 교회 내 가톨릭 사회운동 단체, 청년단체와의 연대를 구축해 청년활동을 펼쳐나간다. 천주교정의구현연합내 청년들이 중심이 돼 지난 4월말부터 교회와 사회 변혁을 위해 가톨릭 청년운동체 발족을 모색해 온 이들은 8월 12일 명동 전진상 교육관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가톨릭 청년연대의 형태를 구체화해왔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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