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들의 교회미술 작품이 선보일 상설 전시장이 오픈했다.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서울관구(관구장=김건숙 수녀)전례 미술원에서 수녀들이 제작한 전례용품이 상설 전시, 판매될 SPC(Saint Paul of Chartres)갤러리가 12월 23일 오전 10시 개관했다.
「SPC 갤러리」는 회화 도자기 입사 스테인드글라스 그림제의 기도등과 성탄 등 등 샬트르 수녀회내 전례예술원 수녀들이 제작한 크고 작은 작품들과 미사 전례에 쓰이는 용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서울시 중구 명동2가 1-6 수녀회 본원 도서관 1층에 100평 규모로 설립된 갤러리는 매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 전시되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샬트르 수녀회는 특히 한국 전통 도자기법을 이용한 성작과 성합, 칠보공예를 이용한 봉성체함 등 전례용품의 토착화를 시도한 미술품들을 제작해왔으며 지난 9월 「수녀들의 성미술전」을 열기도 했다. ※문의=(02)3706-3242, 3706-3276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