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스카우트 대원으로서는 제가 유일한 한국인이자 아시아인이었습니다. 대표자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보다 많은 이들이 참석하지 못한데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서울 가톨릭 스카우트 국제분과 부간사인 한인실 (글라라.서울 청담동본당)씨가 세계 청년대회에 앞서 8월 12일부터 나흘간 로마에서 열린 세계 청년 포럼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세계 가톨릭 스카우트협의회(ICCS)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이탈리아인 대표 1명과 함께 참가한 한씨는 이메일을 통한 대표자 공개모집에서 선발돼 이번 포럼에 참석하게 됐다. 교황청 평신도평의회가 주관한 이 포럼에는 각국 주교회의에서 파견한 대표 2인과 주요 청년단체와 관련기구의 대표 등 110여개국 4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은 새천년대 청년 신앙인의 영성, 역할, 도전 등을 논의했다. 『일정이 매우 빡빡하게 짜여 있어 개인적인 친교의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기도 안에서 전세계 청년 신앙인들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다른 나라 청년 신앙인들의 상황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지난해 7월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열린 세계 가톨릭 스카우트협의회 정기총회에도 한국대표로 참석한 바 있는 한씨는 『한국과 아시아 교회의 젊은이들도 이러한 국제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여건이 앞으로 갖추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 스카우트 대원으로서는 제가 유일한 한국인이자 아시아인이 었습니다. 대표자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보다 많은 이들이 참석하지 못한데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서울 가톨릭 스카우트 국제분과 부간사인 한인실(글라라·서울 청담동본당)씨가 세계 청년대회에 앞서 8월 12일부터 나흘간 로마에서 열린 세계 청년포럼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세계 가톨릭 스카우트협의회(ICCS)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이탈리아인 대표 1명과 함께 참가한 한씨는 이메일을 통한 대표자 공개모집에서 선발돼 이번 포럼에 참석하게 됐다. 교황청 평신도평의회가 주관한 이 포럼에는 각국 주교회의 에서 파견한 대표 2인과 주요 청년단체와 관련기구의 대표 등 110여개국 4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 들은 새천년대 청년 신앙인의 영성, 역할, 도전 등을 논의했다. 『일정이 매우 빡빡하게 짜여 있어 개인적인 친교의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기도 안에서 전세계 청년 신앙인 들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다른 나라 청년 신앙인들의 상황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지난해 7월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열린 세계 가톨릭 스카우트 협의회 정기총회에도 한국대표로 참석한 바 있는 한씨는 『한국과 아시아 교회의 젊은이들도 이러한 국제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여건이 앞으로 갖추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