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9월 29일 오후 5시 서울대교구청 집무실에서 김한길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정대주교는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저술활동을 하신 분이니 만큼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적임자가 아니겠느냐』며 축하의 인사를 전한 뒤 『문화관광부가 담당하는 업무 영역이 종교를 비롯해 매우 다양해 어려움이 많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한길 신임장관은『많이 지도하고 이끌어 달라』고 부탁하며『추기경과 대주교님을 비롯한 종교계의 방북이 빠르게 진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